자동차 할부·리스·장기렌트 구매자 상황별 가장 저렴한 구입 방법 총정리

자동차 구매 시 할부, 리스, 장기렌트를 잘 모르시고 고민만 하시다가 잘못된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차량을 현금 박치기로 차를 소유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자금에 여유가 없는 분들이 많으니 구매자 상황에 맞게 어떤 방식을 써야 본인에게 맞는 선택인지, 더 이득인지를 쉽게 알아보고 선택하셔서 비용 절감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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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자동차 할부·리스·장기렌트 개념 잡기

리스·장기렌트 가격 개념

리스·장기렌트 계약 종료 시 차량 소유

 

1. 리스·장기렌트 하는 이유

• 1-1. 월 납입금이 저렴
• 1-2. 부가세 처리가 가능
• 2. 리스·장기렌트 차이점
• 2-1. 자동차 보험 명의
• 2-2. 보험사 운전경력 인정
• 2-3. 번호판 차이
• 2-4. 부채로 인한 신용도 영향

3. 결론&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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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할부·리스·장기렌트 개념 잡기

할부는 모든 분들이 알다시피 현금에 여유가 없으나 월 고정 수입이 있을 때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 내에 이자를 계산해서 일부 현찰 납부 후 남은 금액을 이자와 함께 내며 차의 소유권은 본인입니다. 리스와 장기렌트는 기본적으로 차를 빌려서 타는 방식이며 차의 소유권은 본인이 아닌 리스, 렌터카 회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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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장기렌트 가격 개념

리스와 장기렌트는 차량의 "잔존가치"라는 것을 먼저 잡습니다. 쉽게 말해 60개월 계약을 진행했는데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5년 뒤가 됐을 때 해당 차량의 중고차 시세를 말합니다. 차량가격에서 잔존가치 금액을 뺀 후 남은 계약기간 동안 할부로 나눠서 다달이 이용료를 내는 개념입니다.

 

 

리스·장기렌트 계약 종료 시 차량 소유

계약기간이 끝나면 다시 리스, 렌터카 회사에 반납을 해야 하며 본인의 차로 소유할 수도 있습니다. 

예시) 5,000만 원 차량 - 잔존가치 (30%) 1,500만 원 = 월 할부 금액: 3500/60개월

계약 만료 후 해당차를 인수하시려면 잔존가치로 설정된 1,500만 원을 한 번에 내야 인수가 가능합니다. 결국 차에 들어가는 비용의 총합을 봤을 때는 리스나 장기렌트는 어떤 할인 정책을 써도 일시불 현금 구매보다 저렴할 수는 없습니다. 

 

 

 

1. 리스·장기렌트 하는 이유

 

1-1. 월 납입금이 저렴

월 납입금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비싼 고급차나 수입차 같은 7~8천, 1억 이상 하는 차량들은 리스, 렌트가 괜찮은 면도 있습니다. 본인이 차량이 관심이 많아 짧은 주기로 차량을 자주 바꾸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잔존가치를 최대한 높게 설정하고 월 납입금을 최대한 줄여 월에 몇 십만 원씩 내면서 비싼 수입차, 고급차를 탈 수 있으니 나름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2. 부가세 처리가 가능

사업을 하시는 사장님 들은 대부분 리스나, 장기렌트를 이용합니다. 그 이유는 비용이 연 1,500만 원 상당 인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추가로 9인승 이상 승합차나 경차처럼 부가세 혜택이 있는 차량들은 세금계산서도 발행이 됩니다. 

부가세 처리 같은 경우 장기렌트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자 명의로 카니발 같은 차를 운용한다면 리스보다는 장기 렌트가 훨씬 이득입니다. 

 

 

 

2. 리스·장기렌트 차이점

 

2-1. 자동차 보험 명의

 

• 리스: 운전자 명의 자동차 보험
• 장기렌트: 렌터카 회사 명의 자동차 보험

리스는 본인이 직접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며 장기렌트는 따로 보험료를 안내도 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장기렌트가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따로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을 뿐이지 다달이 내는 월 납입금액에 녹여져 있습니다. 

월납입금액은 차량 대여료만 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취득세, 세금 등 모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장기렌트는 여기에 더해 보험료까지 들어 있는 것입니다. 

 

 

2-2. 보험사 운전경력 인정

 

월 납입금 자체는 리스가 장기렌트보다 조금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리스는 본인 명의 보험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운전 경력을 인정받으실 수 있어 사고를 내지 않으면 해마다 보험 갱신 시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반대로 렌터카 차량은 아무리 운전을 오래 해도 보험 경력 인정을 해주지 않습니다. 

 

렌터카는 운전을 오래 하시다가 본인 차를 구매할 시 보험 가입 경험도 없는 초보 운전자로 생각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보험료가 가장 비싼 수준부터 시작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사고를 많이 내도 보험료 할증이 없으며 면책금 정도만 내면 보험 이력이 남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점은 장점이라 할 수 있어 운전이 조금 서툴다 싶으신 분들은 장기렌트로 짧게 몇 년 타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3. 번호판 차이

 

렌터카는 번호판에 "호, 하, 허" 딱 세 글자가 들어가며 리스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부분 많이 알려져 있어 번호판만 봐도 렌터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2-4. 부채로 인한 신용도 영향

 

장기렌트는 부채로 잡히지 않아 신용도에 영향이 없으나 리스 같은 경우 본인의 부채로 잡히게 됩니다. 신용도에 영향이 있으며 리스 이용상태에서 신규 대출을 받아야 할시 불리한 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3. 결론&마무리

개인이나 직장인들은 일시불이나 할부로 구매하시는 게 제일 속 편한 방법입니다. 다만 기업 오너라던지 사업자 분들은 비용처리도 되고 특히 승합차나 경차 운용하면서 부가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아무래도 장기렌트를 이용하는 것이 이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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