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형 셀토스가 5월 2일 출시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가격 카탈로그를 보시고 공부하실 수고를 덜어 드리기 위해 셀토스의 달라진 점과 제원, 포토, 옵션, 모의견적 및 가격, 가성비로 구매하는 팁까지 모든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현명한 구매를 하셔서 멋진 드라이빙하는 모습을 상상하시면서 같이 알아보시죠.
2024 셀토스 달라진 점
트림별 달라진 점
- 기본형 트렌디 트림: 1열 시트백 포켓 추가 되었으며 기존에는 프레스티지 트림까지 올라가야 동승석에 추가가 되었는데 변경이 되었습니다.
- 프레스티지 트림: 패들쉬프트가 추가되었으며 기존에 시그니처 트림으로 올려야 주었던 전자식 변속 다이얼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 시그니처 트림: 윈도우 버튼 쪽 블랙 하이그로시 도어 스위치 패널이 추가되었습니다.
- 그래비티 트림: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소소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바뀐 게 맞나 싶을 정도이며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전자식 변속 다이얼 기본화 된 것만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트림별 가격변동
- 2024년형 1.6 가솔린 터보 기준, 개별소비세 3.5% 적용 시 가격 비교
| 트렌디 | 프레스티지 | 시그니처 | 그래비티 |
| 2,170만원 | 2,493만원 | 2,665만원 | 2,705만원 |
| 23년형 대비 10만원 ▲ | 23년형 대비 34만원 ▲ | 23년형 대비 14만원 ▲ | 23년형 대비 20만원 ▲ |
2024 셀토스 제원
셀토스의 파워 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 198마력과 2.0 가솔린 149마력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배기량만 놓고 봤을 때 2.0이 더 커서 혹시 2,000cc 모델이 더 고급 사양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1.6 터보가 더 높은 사양이라는 점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출력도 더 강하고 변속기도 8단 자동이며 심지어 연비도 좋고 자동차세 차이가 1년에 20만 원 넘게 차이가 납니다.
엔진 내구성에 문제를 삼는 분이 계시는데 현대 기아 엔진 내구성 이슈 있는 모델들은 모두 자연흡기입니다. 오히려 터보 엔진들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꼭 터보라고 해서 내구성이 나쁜 것은 아니다고 이해하시면 되며 1.6 가솔린 터보 구매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셀토스 트림별 모의 견적 및 가격비교
트렌디 트림 옵션 및 특징
- 가격: 2.0 가솔린 2,071만 원 / 1.6 터보 2,170만 원
기본 트림부터 주요 기본품목이 상당히 많은 게 특징이며 특징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첨단 운전자 보조 (ADAS): 전방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기본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운전을 어느 정도 주행이 기본화되어 있습니다.
- 외장, 편의, 인포테인먼트: LED 보조제동, 사이드 전동조절 기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하이패스, 무선애플 카 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기본, 후방 모니터 기본, 그릴 쪽 LED 라이팅, 스마트 크루즈 기본, 윈드실드 이중접합 차음 유리 기본으로 아주 훌륭한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기본 옵션이 아주 훌륭하여 여기에 인조가죽 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1열 열선시트, 가죽 열선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인조가죽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 블랙 하이그로시 콘솔 어퍼커버가 추가되는 80만 원의 '컨비니언스' 옵션을 선택하면 엄청난 미친 가성비의 차가 됩니다.
트렌디 트림 장점은 미친 가성비에도 있지만 기본형에서도 드라이브 와이즈, 내비, 4WD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레스티지 트림 옵션 및 특징
- 가격: 2.0 가솔린 2,395만 원 / 1.6 터보 2,493만 원
트렌디 트림 대비 323만 원▲, 구성으로는 컨비니언스(79만 원) + 전자식 변속다이얼&패들시프트(24만 원)를 더하면 103만 원가량이 기본화되어 있습니다. 323만 원에서 103만 원을 빼면 220만 원을 더 내면서 추가되는 주요 품목을 알아보겠습니다.
- 안전, 외장: 전방 주차 거리 경고(주차센서), 외장 고급화(블랙하이그로시, 스키트 플레이트), 휀더에 붙어있던 깜빡이가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에 들어갑니다.
- 내장, 시트: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 뒤차 불빛이 강할 때 자동으로 감광해 주는 '전자식 룸미러', 선바이저(조명), 운전석 수동시트가 전동시트로 바뀌는 '운전석 파워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허리 쪽 요추 받침을 조절할 수 있는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 편의: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2열 에어벤트, 2열 C타입 USB 단자(충전용)
220만 원 차이에 내 외장을 고급화해 주었고 요즘 필수요소인 열선/통풍시트를 넣어 주었으며 결정적으로 24년형에서는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가 추가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하여 프레스티지 트림이 24년 형에서는 가장 수혜를 받는 트림이 될 것 같습니다.
프레스티지 트림 장점은 스타일 옵션이 프레스티지부터 추가가 가능하고 HUD, 스마트커넥트, 모니터링팩 선택도 가능하며, 트랙스는 불가능했던 서라운드 뷰 모니터도 추가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니터링 팩에도 변화가 있는데 9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오르면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가 포함되었습니다.
보통 프레스티지 트림을 사실 때 스타일(118만 원) 옵션을 선택을 하시는데 시그니처 트림에서는 스타일이 또 기본화가 되어있어 가격을 비교해 본다면 시그니처 트림은 2,715만 원이고 프레스티지+스타일 추가한 가격은 2,661만 원으로 54만 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게 됩니다.
시그니처 트림은 프레스티지와 54만 원의 차이밖에 안 나지만 비싼 기본품목들이 많아 시그니처를 트림을 가성비 전략으로 하려는 의지가 보이며 어떤 품목들이 추가되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시그니처 트림 옵션 및 특징
- 가격: 2.0 가솔린 2,567만 원 / 1.6 터보 2,665만 원
- 기본 품목: 전자동 트렁크인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품목 하나만으로 54만 원의 값은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열 열선시트, 2열 센터 암레스트(팔걸이), 실내 고급화가 이루어지며 블랙 인테리어만 가능했던 낮은 트림에 비해 캐러멜 인테리어 선택이 가능하며 실내 고급화를 진행하였습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 스타일 옵션을 선택한다면 '시그니처 트림'이 가성비에서는 더 좋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비티 트림 옵션 및 특징
- 가격: 2.0 가솔린 2,606만 원 / 1.6 터보 2,705만 원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트림의 디자인 특화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블랙 포인트가 들어가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실내 미드나잇 그린 인테리어 선택이 가능합니다. 유의하실 점은 인조가죽이라는 점이며 컴포트(천연 가죽) 선택 시에는 미드나잇 그린은 불가능합니다.
컴포트 옵션은 시그니처, 그래비티부터 선택이 가능합니다. (맨 위에 패키지 옵션 사진을 참고) 보스 오디오, 투톤루프, 선루프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셀토스 가성비 구매 팁 정보
전보다 가성비가 좋아진 조합 1.6 터보 + 프레스티지 + 내비게이션 (2,583만 원)을 추천드리며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원하시는 분은 1.6 터보 + 트렌디 + 컨비니언스 (2,250만 원)을 하셔도 절대 가성비 조합으로 200마력의 차를 드라이브하실 수 있습니다.
금액에 조금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대중적인 옵션을 다 만족할 수 있는 1.6 터보 + 시그니처 + 드라이브와이즈(반자율주행) + 내비 (2,855만 원)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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